배우 이서진 “싸가지 없다고 욕먹어”…‘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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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52)이 과거 '싸가지 없다'고 욕을 먹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서진은 1일 구독자 16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뜬뜬이'에 출연해 개그맨 유재석·양세찬을 만났다.
이어 유재석은 이서진을 향해 "어떤 욕을 먹었냐"고 묻자 이서진은 "뭐 싸가지 없다고"라고 말했다.
옆에서 듣던 양세찬도 "난 형(유재석) 때문에 온 줄 알았다"고 말하자 이서진은 "글쎄"라고 선을 그어 현장을 배꼽 빠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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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52)이 과거 ‘싸가지 없다’고 욕을 먹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서진은 1일 구독자 16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뜬뜬이’에 출연해 개그맨 유재석·양세찬을 만났다.
스튜디오에 들어온 이서진은 "아 근데 원래 촬영 여기서 해? 허접하구나 허접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그래서 형이 재밌잖아 근데 한 20년 전만 해도 이런 스타일은 욕을 먹었을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서진을 향해 "어떤 욕을 먹었냐"고 묻자 이서진은 "뭐 싸가지 없다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 형은 자기를 잘 안다"고 웃었다.
옆에서 듣던 양세찬도 “난 형(유재석) 때문에 온 줄 알았다”고 말하자 이서진은 “글쎄”라고 선을 그어 현장을 배꼽 빠지게 했다.
또한 유재석은 촬영 내내 이서진이 벽에 등을 기댄 모습을 보고서는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한량이었을 것”이라고 하자 이서진은 “진작 사약을 받지 않았을까. 대역 죄인으로 참수당했을 것”이라고 자기 객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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