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무기계약직 534명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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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노사 합의를 통해 은행 내 무기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3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SC제일은행지부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노사 합의를 통해 지난 1일부로 은행 내 무기계약직 6급 직원 총 53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그간 임단협 등을 통해 무기계약직 처우개선을 이끌어 온 SC제일은행 노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무기계약직인 6급 직원의 취업규칙을 정규직인 전문직 취업규칙에 통합하는 데까지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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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SC제일은행이 노사 합의를 통해 은행 내 무기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3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SC제일은행지부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노사 합의를 통해 지난 1일부로 은행 내 무기계약직 6급 직원 총 53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그간 임단협 등을 통해 무기계약직 처우개선을 이끌어 온 SC제일은행 노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무기계약직인 6급 직원의 취업규칙을 정규직인 전문직 취업규칙에 통합하는 데까지 합의했다.
SC제일은행 노조 관계자는 "별도 취업규칙에 무기계약직으로 규정된 이상 차별적 대우의 근거는 남아 있었기에 차별의 꼬리표를 떼고 정규직과 완전한 통합을 이루고자 했다"고 밝혔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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