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 김성규·박강현·임규형 출연

최주성 2024. 1. 3.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작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 등이 출연한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디어 에반 핸슨'의 출연진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 배우 박강현과 임규형은 멋진 하루를 꿈꾸는 외톨이 에반 핸슨을 연기한다.

'디어 에반 핸슨'은 2015년 미국 워싱턴DC에서 초연된 후 2017년 토니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니상 6관왕 수상작…3월 2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서 개막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출연진 [에스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신작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 등이 출연한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디어 에반 핸슨'의 출연진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디어 에반 핸슨'은 불안장애를 앓는 소년 에반 핸슨을 주인공으로 각기 다른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다.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 배우 박강현과 임규형은 멋진 하루를 꿈꾸는 외톨이 에반 핸슨을 연기한다.

김선영과 신영숙은 간호사 업무와 로스쿨 공부를 병행하는 에반의 엄마 하이디 핸슨 역을 맡았다.

윤승우와 임지섭은 분노와 불만이 가득한 아웃사이더 코너 머피로, 강지혜와 홍서영은 에반의 짝사랑 조이 머피로 출연한다.

장현성과 윤석원은 코너와 조이 남매에게 무관심한 아빠 래리 머피 역에 캐스팅됐다.

'디어 에반 핸슨'은 2015년 미국 워싱턴DC에서 초연된 후 2017년 토니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받았다.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을 공동으로 작사·작곡한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 듀오가 작품의 음악을 맡았다.

국내 창작진으로는 뮤지컬 '레드북'의 연출 박소영과 '오페라의 유령'의 양주인 음악 감독, 뮤지컬 '컴프롬어웨이'의 무대 디자이너 오필영 등이 참여한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포스터 [에스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j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