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피습 소식에…동신건설 주가 연일 '널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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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내 증시에서 '이재명 테마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부산에 방문했다가 괴한의 흉기에 목을 찔렸다.
동신건설은 이 대표 고향인 안동에 위치한다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됐다.
이 대표는 전날 오전 10시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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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수술 후 회복중
3일 국내 증시에서 '이재명 테마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부산에 방문했다가 괴한의 흉기에 목을 찔렸다. 현재 이 대표는 수술 마치고 회복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17분 기준 동신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600원(11.58%) 오른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신건설은 이 대표 고향인 안동에 위치한다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됐다.
한때 2.49% 하락했던 에이텍은 같은 시간 1.96% 상승 중으로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최대 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신승영 대표가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성남창조경영 최고경영자(CEO)포럼 운영위원을 맡았다는 점에서 관련주로 묶였다.
이 대표는 전날 오전 10시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쓰러졌다. 이 남성은 주변에서 지지자처럼 행동하며 접근해 20~30cm 길이의 흉기로 이 대표를 공격했다.
한편 이복현 금감원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정치 테마주, 사기적 부정거래와 같은 불공정거래 행위를 엄단해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자본시장이 되도록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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