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 오태석 인프라부문 대표 선임…9개 부문대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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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은 오태석 인프라부문 대표 신규 선임 등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오 부문대표는 지난 2022년 인프라전략투자파트 신설 당시 합류했다.
이번 개편으로 이지스자산운용은 리얼에셋·글로벌에셋 ·인프라CM·리츠·AI·증권·경영지원 등 9개 부문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외 인프라 부문이 개발 사업과 해외 오피스 등 부동산 부문의 상대적 약세 속에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대안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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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은 오태석 인프라부문 대표 신규 선임 등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오 부문대표는 지난 2022년 인프라전략투자파트 신설 당시 합류했다. 이전에는 맥쿼리캐피탈, 삼천리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옛 신한대체투자운용) 등을 거쳐 인프라 분야에서만 20여년간 몸담았다.
함께 이뤄진 조직 개편은 대체투자 부문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해외투자 펀드의 촘촘한 대응과 내부통제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개편으로 이지스자산운용은 리얼에셋·글로벌에셋 ·인프라CM·리츠·AI·증권·경영지원 등 9개 부문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향후 이지스 인프라부문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충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외 인프라 부문이 개발 사업과 해외 오피스 등 부동산 부문의 상대적 약세 속에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대안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조직개편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투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 확충은 물론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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