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3승 1무 무패' 아틀레틱 발베르데, 라리가 12월의 감독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아틀레틱 클루브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12월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라리가 사무국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2023/24시즌 12월 라리가 EA 스포츠(프리메라리가) 이달의 감독상(Mejor Entrenador de LALIGA EA SPORTS en diciembre)은 아틀레틱 감독 발베르데에게 돌아갔다"라고 발표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상을 받기에 손색없는 지도력을 보여줬다.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한 홈경기에서 승리(4-0), 그라나다 CF 원정에서 승리(1-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홈 경기에서 승리(2-0), UD 라스 팔마스를 상대로 한 홈 경기에서 승리(1-0) 등 12월 4경기를 3승 1무로 장식하며 무패를 내달렸다.

이를 통해 아틀레틱은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 덕분에 발베르데 감독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2023/24시즌 라리가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 목록

8월: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9월: 미첼 무뇨스 (지로나 FC)

10월: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1월: 미첼 무뇨스 (지로나 FC)

12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아틀레틱 클루브)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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