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토반도 강진 사망자 6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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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62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당국은 이날 0시 기준으로 강진 사망자가 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강진이 발생한 지난 1일 오후 4시쯤 오늘(3일) 오전 3시까지 노토 반도에서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448회 관측됐고, 오늘(3일) 오전 2시 20분쯤 노토 반도에서도 규모 5.0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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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62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당국은 이날 0시 기준으로 강진 사망자가 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와지마시 24명, 스즈시 22명, 나나오시 5명 등입니다.
부상자 수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강진으로 쓰러진 주택과 건물이 많아 아직도 전체적인 피해 상황이 파악되지 않았다며 인명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언론은 관측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강진이 발생한 지난 1일 오후 4시쯤 오늘(3일) 오전 3시까지 노토 반도에서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448회 관측됐고, 오늘(3일) 오전 2시 20분쯤 노토 반도에서도 규모 5.0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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