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뇌암 투병 ♥유은성 생일 축하 “여전히 내 옆에 있어줘 고마워”

김명미 2024. 1. 3.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정화가 남편 CCM 가수 유은성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정화는 1월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 유은성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유은성의 뇌암 진단 후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화 소셜미디어
김정화 소셜미디어
김정화 소셜미디어
김정화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정화가 남편 CCM 가수 유은성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정화는 1월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 유은성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정화는 "사랑이 참 많은 따뜻한 사람, 무대에 있을 때 누구보다 더 빛이 나는 사람,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성숙한 사람, 지혜로운 사람, 배울 점이 참 많은 사람, 여전히 내가 정말 존경하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땅에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나에게 결혼해달라고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여전히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2024년 1월 3일 오늘을 축하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라며 "사랑해요. 생일 축하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유은성의 뇌암 진단 후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유은성은 지난 2022년 9월 두통에 시달리다 받은 건강검진에서 뇌암 진단을 받았다. 유은성이 뇌암 수술을 받게 되면 장애 확률이 90%, 사망 확률이 50% 이상인 상황에서 부부는 3개월 동안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이후 당장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는 진단이 내려졌고 부부는 안도했다. 유은성은 "수술을 아예 안 해도 된다는 건 아니고, 문제가 생기면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은 수술을 안 해도 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아동을 후원하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의 선행이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들 가족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