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2024년 시무식 개최

조해동 기자 2024. 1. 3.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말 달성한 10조 원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올해는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과 미래 전략산업 발굴·육성에 중점을 두고 내실 있는 후속 성과를 창출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는 게 새만금개발청의 포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말 달성한 10조 원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올해는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과 미래 전략산업 발굴·육성에 중점을 두고 내실 있는 후속 성과를 창출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는 게 새만금개발청의 포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윤석열 정부 출범 3년차로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닌 문제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라는 정책기조 하에 새만금개발청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친(親)기업정책 강화 △킬러규제 완화 및 이권 카르텔(담합) 혁파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3대 허브(첨단산업특구·식품허브·컨벤션허브)의 구체화 등을 올해 중점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청장이 최전방에서 궂은일을 책임지고 맡아 하겠"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 친화적 새만금,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직원 여러분도 서로를 믿고 총력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