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연합자산관리, 최대 4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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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최대 4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시장을 찾았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다르면 연합자산관리는 2년물 1400억 원, 5년물 1200억 원으로 총 27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연합자산관리는 지난해 10월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증액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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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최대 4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시장을 찾았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다르면 연합자산관리는 2년물 1400억 원, 5년물 1200억 원으로 총 27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대표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로 23일 수요예측을 통해 30일 발행할 예정이다.
앞서 연합자산관리는 지난해 10월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증액발행했다. 수요예측 당시 2500억 원 모집에 9500억 원이 몰린 결과다.
연합자산관리는 금융기관 부실채권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2009년 10월 국내 6개 은행의 공동 출자로 설립됐다. 한시 법인으로 설립됐지만 2015년 10월 금융위원회의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설립·운영 방안’에 의해 기업 구조조정 전문회사로 지정됐고, 사업영역이 확대돼 영구 법인으로 전환됐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신규 주주로 참여하면서 현재 8개 은행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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