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서 흡연 과태료…김해시, 금연구역 3천236곳 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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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를 막으려고 지역 내 횡단보도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또 주유소 182곳, 가스충전소 24곳, 절대 보호구역 118곳도 금연구역으로 추가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시 금연구역은 모두 2만5천548곳으로 늘어났다.

시는 2012년 '김해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한 후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구역을 계속 확대 지정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계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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