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경제정책 방향 협의…"전기료 감면 · 이자 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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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3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민생 경기 회복에 중점을 둔 협의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당정은 1분기 영세 소상공인 126만 명을 대상으로 업체당 20만 원씩 총 2,520억 규모의 전기료를 감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또 상생 금융과 재정지원 등을 통해 2조 3천억 원 규모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이자 부담도 경감시켜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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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3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민생 경기 회복에 중점을 둔 협의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당정은 1분기 영세 소상공인 126만 명을 대상으로 업체당 20만 원씩 총 2,520억 규모의 전기료를 감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또 상생 금융과 재정지원 등을 통해 2조 3천억 원 규모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이자 부담도 경감시켜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전통시장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올해 상반기 한해 40%에서 80%로 상향 조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또 최근 수출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지난해 종료된 임시투자세액 공제를 올해 말까지 1년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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