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경제정책 방향 협의…"전기료 감면 · 이자 부담 경감"

박찬범 기자 2024. 1. 3.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3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민생 경기 회복에 중점을 둔 협의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당정은 1분기 영세 소상공인 126만 명을 대상으로 업체당 20만 원씩 총 2,520억 규모의 전기료를 감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또 상생 금융과 재정지원 등을 통해 2조 3천억 원 규모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이자 부담도 경감시켜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3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민생 경기 회복에 중점을 둔 협의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당정은 1분기 영세 소상공인 126만 명을 대상으로 업체당 20만 원씩 총 2,520억 규모의 전기료를 감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또 상생 금융과 재정지원 등을 통해 2조 3천억 원 규모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이자 부담도 경감시켜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전통시장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올해 상반기 한해 40%에서 80%로 상향 조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또 최근 수출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지난해 종료된 임시투자세액 공제를 올해 말까지 1년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