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5방향 가열 전기 히터 '오방난로' 출시

신영빈 기자 2024. 1. 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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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는 스위치를 켜고 5방향 초고속 가열 전기 히터 '오방난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제품은 앞뒤 좌우·상단에 석영관 발열체 10개를 탑재했다.

 스위치를 켜면 40초 만에 최고 온도에 도달하고 다섯 방향으로 열을 방출한다.

제품 하단부에는 360° 회전하는 바퀴가, 상단에는 손잡이가 있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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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방향만 켜고 끌 수 있어…40초 만에 최고 온도 도달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는 스위치를 켜고 5방향 초고속 가열 전기 히터 '오방난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제품은 앞뒤 좌우·상단에 석영관 발열체 10개를 탑재했다. 스위치를 켜면 40초 만에 최고 온도에 도달하고 다섯 방향으로 열을 방출한다.

신일 '오방난로' (사진=신일)

각 면을 제어하기 위한 스위치가 개별로 있어 원하는 방향만 켜고 끌 수도 있다. 타이머는 최소 20분부터 최대 120분까지 설정 가능하다. 제품 하단부에는 360° 회전하는 바퀴가, 상단에는 손잡이가 있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본체 내에는 전도 안전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기울어지거나 넘어졌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벽과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안전 거리 유지 거치대가 포함됐고, 상단 석영관은 다른 면보다 온도가 낮다.

제품 무게는 3.5kg, 가격은 9만 2천 원이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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