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개발사 님블뉴런, 공로 표창장 수상

지역 이스포츠 발전 공로 인정받아
내달 대전서 시즌2 파이널 경기 진행

[서울=뉴시스] 님블뉴런이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발전 공로 표창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 = 넵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바이벌 게임 '이터널 리턴' 개발사인 님블뉴런이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발전 공로 표창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넵튠의 자회사인 님블뉴런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 이스포츠 균형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님블뉴런은 게임 서비스 초기부터 이스포츠 대회를 진행했으며, 경기, 대전, 부산, 인천 등 지자체와 함께 이스포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대전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공식 이스포츠 대회 '시즌1 파이널 인 대전'이 열렸던 이틀간 누적 시청자 수가 53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에는 부산에서 이터널 리턴 최초의 글로벌 교류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님블뉴런은 다음 달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즌2 파이널 경기를 진행한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터널 리턴이 대전 지역 대표 이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며 긍정적 사례로 평가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