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 "기본에 충실, 전 부서 화합" 당부

ⓒ동아오츠카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동아오츠카가 2일 시무식을 열고 박철호 대표이사 신년사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의 우수모범상·우수제안상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박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도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대표는 2024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단합된 역량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전 부서가 화합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은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장시키려는 의지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일상 업무에 몰입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것이 바로 기본이자 시작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하나의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스템으로 서로가 존중하고 이해하며 협력할 때 더 큰 꿈을 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동아오츠카의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된 마음가짐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한 번 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