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폭행’ 조나단 메이저스, 결국 마블 떠난다‥후임 ‘이 배우’ 물망[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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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를 폭행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앤트맨' 빌런, 조나단 메이저스가 결국 마블을 떠난다.
1월 2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CBR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전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던 중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은 조나단 메이저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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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 여자친구를 폭행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앤트맨' 빌런, 조나단 메이저스가 결국 마블을 떠난다.
1월 2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CBR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전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던 중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은 조나단 메이저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떠난다.
조나단 메이저스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 연기한 정복자 '캉'은 '타노스'를 잇는 MCU의 새로운 메인 빌런으로, '어벤져스' 5편에 해당하는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의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었다.
마블 스튜디오는 조나단 메이저스의 후임이 누가 될지 공식 발표를 하지는 않았지만,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콜맨 도밍고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맨 도밍고는 유명 TV 시리즈 '유포리아'에서 활약했으며, 2022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부문 남우게스트상을 수상했다.
한편, 정복자 '캉' 캐릭터가 전혀 다른 슈퍼 빌런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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