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반미국가에 국경여나…니카라과 대사 곧 부임

최지원 2024. 1. 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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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반미국가인 니카라과의 대사가 조만간 평양에 부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최근 현지 방송 인터뷰를 인용해 "마누엘 마르티네즈 신임 대사가 곧 평양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주북 니카라과 신임대사가 조만간 부임하면 지난 2020년 북한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한 이후 중국과 러시아가 아닌 국가의 외교사절을 입국시키는 첫 사례가 됩니다.

북한과 니카라과는 지난해 7월 상호 공관 설치에 합의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 #니카라과 #반미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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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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