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출신 지수, 득남 “자연분만, 이제 애 엄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1. 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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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득남했다.

지수는 3일 자신의 SNS에 태어난 아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따뜻하고 너무너무 작았던 너의 모습을 잊을수가 없다"며 "사랑해 아들"이라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수는 출산 직전 "저 제왕절개해야 할 수도 있어요. 양수 터져서 분만실 왔어요. 오늘 내일 아주 긴 하루가 될 듯 해요"라며 걱정스런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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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출신 지수. 사진ㅣ스타투데이 DB
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득남했다.

지수는 3일 자신의 SNS에 태어난 아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따뜻하고 너무너무 작았던 너의 모습을 잊을수가 없다”며 “사랑해 아들”이라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뽀숭이(태명)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나 이제 애 엄마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앞서 지수는 출산 직전 “저 제왕절개해야 할 수도 있어요. 양수 터져서 분만실 왔어요. 오늘 내일 아주 긴 하루가 될 듯 해요”라며 걱정스런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자연분만으로 출산해 팬들의 아낌없는 축하를 받았다.

지수는 지난해 6월 “임신 초기는 생각보다 입덧과 체력 저하로 일상생활도 힘들더라”며 임신 소식과 함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지수는 지난 2012년 그룹 타히티로 가요계 데뷔했으나 이후 2017년 팀을 탈퇴하고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1년 7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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