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베트남 소방공안국과 협업해 ‘소방 안전 행사’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베트남 소방공안국과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 시민과 지자체 단체 등을 대상으로 12월 16일~17일 양 일간 베트남 하노이 소방공안국의 소방 안전 행사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2018년부터 협회는 베트남 소방공안국, 교육부 등 정부 관계자와 안전보건 업무 전반에 관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며, 베트남 안전교육 솔루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협회는 베트남 소방공안국, 교육부 등 정부 관계자와 안전보건 업무 전반에 관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며, 베트남 안전교육 솔루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회 주력 안전 콘텐츠인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화재진압 시뮬레이터, 소방 운전 시뮬레이터, 화재 미로 체험 등의 안전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최근 베트남은 동남아의 대표적인 산업 국가로 도약하며 제조, 건설업 등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중대사고 발생률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산업재해예방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정성호 협회장은 “한국식 안전 교육을 베트남에 보급하기 위해서 우리와 문화가 다른 그들의 방식을 이해해야 하며, 정확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사전 준비가 확실해야 한다.”라며, ”현지 맞춤형 안전교육 솔루션을 통해 세계 시장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외 안전교육을 위해 기초를 단단히 다지겠다.”라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국 곳곳 눈 펑펑 ‘최대 10㎝’…오후부터 추워져, 빙판 주의
- 아궁이 앞 전신화상 50대 숨진채 발견…“연탄 갈다 넘어진 듯”
- “남편이 성인방송 강요” 유서 남기고 숨진 아내…경찰 수사
- 한동훈, 대통령 신년인사회 참석…오후엔 대한노인회 방문해 사과
- ‘기술’ 빼돌렸지만 제품개발 실패…대법 “업체 처벌못해”
- 김여정, 尹 신년사 겨냥 “압도적 핵전력 확보에 정당성 부여”
- ‘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형집행정지 중 사망
- ‘정석원♥’ 백지영 “얼굴에 10억 썼다”…갑자기 성형수술 고백
- 40대女 납치 성폭행한 중학생 부모 “아들 5년이나 못 봐” 적반하장
- 아기 안고 나타나더니…이선균 협박 여성,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