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5방향 초고속 가열 전기 히터 ‘오방난로’ 출시

이새봄 기자(lee.saebom@mk.co.kr) 2024. 1. 3.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전 기업 신일전자는 스위치를 켜고 40초만에 최고 온도에 올라 극강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줄 5방향 초고속 가열 전기 히터인 '오방난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보통 가스나 등유 난로가 아닌 전기 히터는 한면으로만 열기를 전달하는 데 비해 신일의 '오방난로'는 냄새 걱정 없는 순수 전기 방식이면서도 공간 전체를 회전 없이도 골고루 따뜻하게 데워준다는 게 신일 측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전 기업 신일전자는 스위치를 켜고 40초만에 최고 온도에 올라 극강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줄 5방향 초고속 가열 전기 히터인 ‘오방난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가열 속도와 열을 뿜는 방향에 있다. 앞뒤 좌우 및 상단에 위치한 10개의 석영관 발열체는 스위치를 켜면 40초 만에 최고 온도에 도달하고 다섯 방향으로 열을 방출한다. 보통 가스나 등유 난로가 아닌 전기 히터는 한면으로만 열기를 전달하는 데 비해 신일의 ‘오방난로’는 냄새 걱정 없는 순수 전기 방식이면서도 공간 전체를 회전 없이도 골고루 따뜻하게 데워준다는 게 신일 측의 설명이다.

각 면을 제어하기 위한 스위치가 개별로 있어 원하는 방향만 켜고 끌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최소 20분부터 최대 120분까지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어 취침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단부에는 360°로 회전하는 바퀴가, 상단에는 손잡이가 있어 거실과 방안 구석구석 손쉽게 이동하고 보관할 수 있다.

본체 내에 전도 안전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기울어지거나 넘어졌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벽과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안전 거리 유지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으며 상단의 석영관은 안전 규제에 의해 다른 곳보다 온도가 낮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신일 ‘오방난로’는 온라인 주요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