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민생부담 경감·취약계층 지원으로 내수 회복이 최대 목표"

손하늘 sonar@mbc.co.kr 2024. 1. 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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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올해는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 전통 시장 상인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민생 부담을 줄이고, 노인 일자리 확대와 생계급여 인상 등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정책지원을 강화해 내수경제를 안정화하고 회복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올해 경제는 그간 지속된 인플레이션을 잡아 물가를 안정화하면서도, 금융 불안을 최소화하고 경기 회복도 이뤄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를 성공적으로 풀어내야 윤석열 정부의 정책 역량을 증명하고 국민께 더 큰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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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올해는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 전통 시장 상인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민생 부담을 줄이고, 노인 일자리 확대와 생계급여 인상 등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정책지원을 강화해 내수경제를 안정화하고 회복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에서 "정부·여당은 눈에 보이는 긍정적인 수치보다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우선적으로 살피고, 민생에 꼭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민간 투자는 시장중심 성장이라는 윤석열 정부 경제운영의 핵심 요소고, 연구개발은 우리나라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창출의 근본"이라며 "민간 설비투자 확대와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재정과 세제 등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간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킬러규제' 혁파 기조를 이어가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국회도 관련 입법을 조속히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 활성화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잠재적 리스크 관리"라며 가계부채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위험 관리를 위한 과감한 선제적 조치를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올해 경제는 그간 지속된 인플레이션을 잡아 물가를 안정화하면서도, 금융 불안을 최소화하고 경기 회복도 이뤄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를 성공적으로 풀어내야 윤석열 정부의 정책 역량을 증명하고 국민께 더 큰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5882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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