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규 SNT그룹 회장 "정중여산 자세로 대전환시대 대처"

박주평 기자 2024. 1. 3.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평규 SNT그룹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정중여산(靜重如山)의 자세로 행동하여 퍼펙트스톰(여러 악재가 동시 발생해 나타나는 심각한 경제위기)의 대전환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밝혔다.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태산처럼 신중하게 행동하라는 뜻으로 이순신 장군이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처음 출전한 옥포해전을 앞두고 장병들에게 당부한 말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신년사
최평규 SNT그룹 회장(SNT모티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최평규 SNT그룹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정중여산(靜重如山)의 자세로 행동하여 퍼펙트스톰(여러 악재가 동시 발생해 나타나는 심각한 경제위기)의 대전환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밝혔다.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태산처럼 신중하게 행동하라는 뜻으로 이순신 장군이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처음 출전한 옥포해전을 앞두고 장병들에게 당부한 말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미래지향적 조직과 인력구조로 재편하고 친환경 석유화학·발전플랜트사업, 최첨단 방위산업, 초정밀 자동차부품사업 분야에서 핵심기술 연구개발(R&D)과 글로벌 기술마케팅에 더 매진해야 한다"며 "동시에 지역인재 육성과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