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대형 SUV '더 뉴 아우디 SQ7 TFSI' 출시… 1억4800만원

강주헌 기자 2024. 1. 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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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7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7 TFSI'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Q7를 기반으로 개발된 SQ7 TFSI는 넉넉한 실내공간으로 대표되는 실용성과 강력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함께 담았다.

동력계는 4.0ℓ(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에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아우디 고유 네바퀴 굴림 시스템 콰트로를 적용, 도로 환경 등에 따라 토크를 앞뒤 차축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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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Q7 TFSI.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코리아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7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7 TFSI'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Q7를 기반으로 개발된 SQ7 TFSI는 넉넉한 실내공간으로 대표되는 실용성과 강력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함께 담았다. 차 이름에 들어간 'S'는 '최고성능(Sovereign Performance)'를 뜻한다.

동력계는 4.0ℓ(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에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 507마력, 최대 78.51㎏·m의 성능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가속시간은 4.5초, 최고속도는 시속 250㎞(안전 제한)다.

아우디 고유 네바퀴 굴림 시스템 콰트로를 적용, 도로 환경 등에 따라 토크를 앞뒤 차축에 전달한다. 또 주행 모드를 바꿀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지상고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저, 세라믹 브레이크 등을 장착했다.

기존 Q7 디자인을 기반으로 범퍼와 그릴, 루프레일, 창문, 사이드 몰딩 등에 검은색 마감을 했다. SQ7 배지와 22인치 5 암 엣지 스타일 휠로 역동적인 외관을 표현했다고 한다.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채용했다.

카본 벡터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등을 적용한 나파 가죽 패키지를 실내 곳곳에 채용했다. 앞좌석 통풍, 마사지와 열선 기능을 넣은 칼모나 가죽 S스포츠 시트와 알루미늄 가속·브레이크 페달을 장착했다. 3열 좌석 구성으로 최대 7명이 탈 수 있다.

가격은 1억4800만원이다. 보증 기간은 5년 또는 주행거리 15만㎞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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