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차도에 쓰러져 있던 20대 남성, 버스에 깔려 숨져

박재연 기자 2024. 1. 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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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에서 차도에 쓰러져있던 20대 남성이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일) 새벽 0시 20분쯤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 40대 운전기사 A 씨가 몰던 시내버스에 20대 남성 B 씨가 깔렸습니다.

운전기사 A 씨는 과속 운전이나 신호 위반은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고, 음주운전도 아니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가 차도에 쓰러져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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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에서 차도에 쓰러져있던 20대 남성이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일) 새벽 0시 20분쯤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 40대 운전기사 A 씨가 몰던 시내버스에 20대 남성 B 씨가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B 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운전기사 A 씨는 과속 운전이나 신호 위반은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고, 음주운전도 아니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가 차도에 쓰러져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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