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부터 장난감까지···롯데마트, 새해 반려동물용품 반값

황동건 기자 2024. 1. 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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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가 오는 4일부터 2주간 300여 종의 반려동물용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마트·슈퍼가 이번에 여는 '콜리올리 텅장위크'는 인기 간식과 사료 260여 종의 가격을 반값 수준까지 낮춘다.

실제 회사 측의 월별 반려동물용품 매출은 1월이 7월에 이어 연중 두번째로 높았다.

윤정현 롯데마트·슈퍼 펫 팀장은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텅장위크 행사를 기획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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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콜리올리 텅장위크'
300여종 관련용품 50%할인
모델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콜리올리 매장에서 반려동물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마트
[서울경제]

롯데마트·슈퍼가 오는 4일부터 2주간 300여 종의 반려동물용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마트·슈퍼가 이번에 여는 ‘콜리올리 텅장위크’는 인기 간식과 사료 260여 종의 가격을 반값 수준까지 낮춘다. 40여 개 배변패드와 장난감도 합리적 가격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온라인몰 단독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오프라인 매장 고객 대상으로는 할인권을 증정한다.

명절이나 휴가철이 낀 달은 반려동물용품 구매액도 함께 오른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기 때문이다. 실제 회사 측의 월별 반려동물용품 매출은 1월이 7월에 이어 연중 두번째로 높았다.

윤정현 롯데마트·슈퍼 펫 팀장은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텅장위크 행사를 기획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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