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첫 사극 도전…'세자가 사라졌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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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가 첫 사극에 도전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수호가 MBN 새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제)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수호는 주인공인 왕세자 이건 역으로 캐스팅됐다.
'세자가 사라졌다'(가제)는 가상 역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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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엑소' 수호가 첫 사극에 도전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수호가 MBN 새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제)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수호는 주인공인 왕세자 이건 역으로 캐스팅됐다.
'세자가 사라졌다'(가제)는 가상 역사극이다. 장르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진만 감독이 연출한다. '최고의 사랑', '킬미힐미',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선보였다.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김지수·박철 작가도 의기투합한다.
수호의 연기가 기대된다. 지난해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과 시청자를 만났다. 뮤지컬 '모차르트', 드라마 '힙하게'와 '아라문의 검' 등에 출연했다.
실력은 이미 입증했다. 지난달 14일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이모티브'상 배우 부문과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자가 사라졌다'는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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