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銅 주역' 지동원, FC서울과 3년 동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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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축구에 사상 첫 메달을 안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지동원(32)이 K리그1 FC서울을 떠난다.
서울 구단은 2일 SNS를 통해 "지동원이 2023년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돼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동원은 FC서울과 3년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서울 구단은 이날 지동원 외에 비욘 존슨, 정현철, 강상희, 김진성, 김성민, 김윤겸과도 계약 종료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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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축구에 사상 첫 메달을 안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지동원(32)이 K리그1 FC서울을 떠난다.
서울 구단은 2일 SNS를 통해 "지동원이 2023년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돼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동원은 FC서울과 3년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201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로 데뷔한 지동원은 2011년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선덜랜드(잉글랜드), 아우크스부르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마인츠, 다름슈타트, 브라운슈바이크(이상 독일) 등에서 활약한 뒤 2021년 7월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했다.
하지만 지동원은 서울에서 보낸 3시즌 동안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25경기 2골 2도움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서울 구단은 이날 지동원 외에 비욘 존슨, 정현철, 강상희, 김진성, 김성민, 김윤겸과도 계약 종료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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