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요 멀티골' 라요, 헤타페 2-0으로 잡고 9경기 만에 승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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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바예카노가 9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라요 바예카노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요는 리그 9경기 만에 승리했고 헤타페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라요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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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요 바예카노가 9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라요 바예카노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요는 리그 9경기 만에 승리했고 헤타페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라요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4분 페레스가 상대 박스 앞에서 팔라손에게 패스를 내줬다. 팔라손이 슛을 했지만 골키퍼 소리아가 쳐 냈다.
라요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5분 팔라손이 찬 공이 소리아 골키퍼를 맞고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갔다. 카메요가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소리아가 막아냈다.
라요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5분 발리우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슛을 했다. 골키퍼 소리아가 이를 쳐 냈지만 카메요가 튕겨 나온 공을 재차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1-0 라요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라요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1분 상대 박스 앞에서 은테카를 거친 공이 카메요에게 갔다. 카메요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해 득점했다.
라요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3분 팔라손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발렌틴이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소리아가 방어했다.
라요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3분 발렌틴이 상대 박스 앞에서 베베에게 패스했다. 베베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에 경기는 2-0 라요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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