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가성비 위스키"...GS리테일, 커티삭 2종 선보여

GS리테일이 가성비 좋은 위스키로 인기를 끌었던 커티삭 위스키 2종을 편의점 GS25와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판매한다. /사진=GS리테일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가성비 좋은 위스키로 인기를 끌었던 커티삭 위스키 2종을 편의점 GS25와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판매한다.

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커티삭은 스코틀랜드 내 6개밖에 없는 그레인 증류소인 스타로우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다. 1923년 세상에서 가장 빠른 범선인 커티삭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100년 전통의 위스키로, 2022년과 지난해 각각 출시됐을 당시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7000병이 금세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위스키 중에서는 드물게 알코올 도수 50도에 바닐라향과 스파이시한 향미가 뛰어난 커티삭은 삭은 2만원 가량에티삭프로히비션은 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커티삭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GS25 도어투성수'에서 커티삭 팝업스토어를 연다.

또 위스키 소비 확대에 따라 최고급 위스키부터 가성비 위스키까지 위스키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유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앞으로도 1등 온라인 주류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다양한 주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