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국, 父 김성주 놀랄 너스레 “분칠에 생쇼, 쉴 틈 없이 나대” [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새해 인사를 남겼다.
김민국은 1월 3일 소셜 계정에 "올 한해도 쉴 틈 없이 나대는 일반인 한명 챙겨봐 주시느라 고생 많았다. 올해도 주저리주저리 적고 싶은데 아쉽게도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기력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새해 인사를 남겼다.
김민국은 1월 3일 소셜 계정에 "올 한해도 쉴 틈 없이 나대는 일반인 한명 챙겨봐 주시느라 고생 많았다. 올해도 주저리주저리 적고 싶은데 아쉽게도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기력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랜만에 나간다고 긴장하고 분칠에다 인생에 한치 없었을 춤까지 춘다고 뭔 생쇼를 다했기 때문에 몸이 좀 과부하 했나보다. 그러니 올 한해는 좀 조용히 넘어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민국은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김성주와 함께 특별 시상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민국은 "그렇게 이벤트 많던 2023이 또 지나갔다. 이리저리 정신없었는데 원래 첫 항해가 다 그렇다. 사실 뱃멀미 겁나게 하는 중"이라며 "아직 20대로 불리는 것이 어색하지만 어색한 것도 추억으로 여기며 즐기려 한다. 올해까지만 좀 20대의 숫기 어린 행동이라 생각하사 좋게 봐주시고 내년에는 좀 적당히 나서고 더 얌전하게 지내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04년생인 김민국은 올해 뉴욕대 영화 제작 전공으로 입학했다.
다음은 김민국 글 전문.
올 한해도
쉴틈없이 나대는 일반인 한명 챙겨봐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도 주저리 주저리 적고 싶은데 아쉽게도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기력이 없네요
오랜만에 나간다고 긴장하고 오지게 하고 분칠에다 인생에 한치 없었을 춤까지 춘다고 뭔 생쇼를 다했기 때문에 몸이 좀 과부화 했나봅니다
그러니 올 한해는 좀 조용히 넘어가겠습니다
그렇게 이벤트 많던 2023이 또 지나갔습니다
이리 저리 정신 없었는데 원래 첫 항해가 다 그렇죠 뭐
사실 배멀리 겁나게 하는 중이에요
우웩
아직 20대로 불리는 것이 어색하지만 어색한것도 추억으로 여기며 즐기려 합니다
올해까지만 좀 20대의 숫기어린 행동이라 생각하사 좋게 봐주시고
내년에는 좀 적당히 나서고 더 얌전하게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청룡의 해라는데
이름부터 간지나자너
드래곤 브레스
간지나는 새해 소원하며
그럼 다시 한번 출항하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닻을 올려라!!!
근데 뭐 ㅋㅋ 다 필요없고
지효님 리포스트 받았다
인생 뭐 있습니까
여까지 살다 내일 벼락맞고 죽어도 저는 이제 그려려니 할랍니다
뭘 더 바라냐
사치지 여기서 인생에 뭘 더 바라는건
여기서 하늘이 절 데려가셔도 딱히 불만은 없을듯 하니
제 복 까지 모두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진짜로 막 저주하고 그러지는 말으라
슬퍼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브라만 입은 ♥이상화 노출에 “야!” 버럭→단속 (강나미)
- 이종석♥아이유 스타트, 혼전임신·파경→울고 웃은 스타들의 연애史[연예계 결산②]
- 이선균-女실장 카톡 공개 “불륜 NO, 이선균 불쌍 화류계 다 알아”(실화탐사대)[어제TV]
- “아리따운 女와 동행” 이강인 발리 목격담→이나은 사진 삭제 재소환
- ‘고거전’ 야율융서X소배압 파격 시상 “고려국왕 KBS홀로 몽진와”[KBS 연기대상]
- ‘뉴욕대 입학’ 김성주 子 김민국, 폭풍성장 후 시상자 등장[MBC 방송연예대상]
- 박주호 딸 나은, 리틀 김연아 되나…母 안나 손수 만든 피겨복 자태(슈돌)
- “벌써 16살” 이동국네 쌍둥이 재시X재아, 모델급 키 성장 못 알아보겠네(슈돌)
- 그분=♥아이유, 이종석 공개 고백 1년만 근황 “더 많이 사랑하길” (MBC 연기대상)
- 억울한 성유리♥안성현→작심 사죄한 박민영, 빗썸 논란에 극과극 대응[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