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떠나는 YG엔터…주가 연이틀 약세

김정석 기자(jsk@mk.co.kr) 2024. 1. 3.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와 개별 활동에 대한 추가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와이지엔터는 휴장일이었던 지난달 29일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고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개별 계약 협상이 불발됐음을 밝혔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달 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출처=연합뉴스]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와 개별 활동에 대한 추가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1.47% 하락한 4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6.58% 떨어진 데 이어 연이틀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까지만 하더라도 5만900원에 마감했던 주가가 4만원대로 급락한 상황이다.

와이지엔터는 휴장일이었던 지난달 29일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고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개별 계약 협상이 불발됐음을 밝혔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달 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블랙핑크의 구성원인 제니는 지난달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OA)를 설립했고, 지수, 리사, 로제 등 다른 멤버들도 개별 활동을 위한 레이블 설립에 나설 전망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