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차림 가능"…정육각, 축수산 넘어 채소·과일까지 상품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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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각이 이달 8일부터 채소, 과일, 곁들임 가공식품 등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김재연 정육각 대표는 "정육각이 지난 7년간 초신선이라는 새로운 식품 패러다임을 만들어 온 데에서 나아가 식생활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공격적인 상품 라인업 확대와 개별 상품의 품질 극대화, 주 7일 생산 및 자체 물류 솔루션의 연계 시너지를 통해 대체 불가한 초신선 식품숍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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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정육각이 이달 8일부터 채소, 과일, 곁들임 가공식품 등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초신선 식품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신제품 40여종을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축수산에 집중돼 있던 고객 경험을 식생활까지 넓힌다는 복안이다.
먼저 메인 재료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채소류를 선보이고, 이후 제철 채소 및 고품질 과일을 시즌별로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추후 반찬류를 비롯해 소스·시즈닝, 육가공으로 상품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 론칭한 정육각은 도축 4일 이내 돼지고기를 시작으로 당일 도계 닭고기, 당일 얻은 계란과 우유 등 초신선 포인트 구현이 가능한 원물을 중심으로 상품을 선보였다.
2021년 수산물 및 밀키트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상품 수를 급격히 늘리기보다 개별 상품의 품질을 최대로 끌어올리는데 집중해 왔다.
커머스 운영 8년 차에 접어들며 정육각 품질에 익숙해진 고객들은 초신선 상품과 함께 즐길 일상 식재료 판매를 지속 요청했고, 장기 검토 끝에 초신선과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확장을 시도하기로 했다.
이번 카테고리 구성이 완료되면 메인 요리는 물론 곁들임과 반찬, 후식까지 완벽한 한상차림을 정육각 상품만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신상품들은 모두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운영되고 소단량 단위로 판매한다. 신선도를 최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패키지에 담아 수도권과 일부 충청권은 당일 배송 또는 새벽 배송으로 전달되며, 이외 지역엔 익일 택배로 배송된다.
김재연 정육각 대표는 "정육각이 지난 7년간 초신선이라는 새로운 식품 패러다임을 만들어 온 데에서 나아가 식생활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공격적인 상품 라인업 확대와 개별 상품의 품질 극대화, 주 7일 생산 및 자체 물류 솔루션의 연계 시너지를 통해 대체 불가한 초신선 식품숍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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