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카페 아르바이트 근황 공개 “비난은 내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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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31·개명 후 서은우)가 근황을 밝혔다.
하지만 2022년 8월 소셜 미디어에 당시 연인이었던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30)과 마약 투약 사실을 고백해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열린 첫 공판에서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한 소식이 밝혀졌다.
검찰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남태현과 서은우에게 각각 징역 2년과 1년6개월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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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31·개명 후 서은우)가 근황을 밝혔다.
지난 2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한 거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비난하시는 거 괜찮다. 제 몫이고 제 책임이다. 하지만 저를 어떻게든 다시 살아갈 수 있게 아르바이트할 수 있게 기회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께 나쁜 말 하지 말아달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3'(2020)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2022년 8월 소셜 미디어에 당시 연인이었던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30)과 마약 투약 사실을 고백해 구설에 올랐다. 이후 누리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고, 검찰은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첫 공판에서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한 소식이 밝혀졌다. 검찰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남태현과 서은우에게 각각 징역 2년과 1년6개월을 구형했다. 이들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8일 오전10시 열린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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