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는 2030년까지 재계약·레길론은 복귀…손흥민과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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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미드필더 파페 사르가 2030년까지 토트넘 홋스퍼와 동행한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르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21년 토트넘 입단 뒤 전 소속팀 메스(프랑스)에 임대됐던 사르는 2022년 팀에 복귀했고, 이번 재계약으로 2030년까지 토트넘에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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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미드필더 파페 사르가 2030년까지 토트넘 홋스퍼와 동행한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르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02년생 세네갈 국가대표인 사르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부임 뒤 본격적으로 출전 기회를 받아 주전으로 발돋움했고, 올 시즌 리그 18경기에 나서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1년 토트넘 입단 뒤 전 소속팀 메스(프랑스)에 임대됐던 사르는 2022년 팀에 복귀했고, 이번 재계약으로 2030년까지 토트넘에서 뛰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로 임대 이적했던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28)은 토트넘으로 돌아와 손흥민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영국 BBC는 맨유가 레길론 임대 계약 해지 조건을 발동했다고 보도했다.
2020년 토트넘에 입단한 레길론은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임대됐다.
이어 지난 8월에는 맨유로 임대돼 루크 쇼와 타이럴 말라시아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채우며 올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했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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