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 둘째 임신 고백 “딸 기원→태명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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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2024년에는 제 두 번째 책과 둘째 아기가 찾아올 듯하다. 딸을 기원하며 태명을 딸기로 지었더니 정말 딸이다. 새해 저는 새 생명과 새 책으로 또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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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SBS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월 1일 김수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작년 이날엔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올해는 해변이다. 어김없이 12월의 31일에는 한 해가 얼마나 예상치 못하게 흘러갔나 돌아보며 우리가 신의 계획에 따라 다시 한번 겸손히 깨닫게 되는 듯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수민은 "2024년에는 제 두 번째 책과 둘째 아기가 찾아올 듯하다. 딸을 기원하며 태명을 딸기로 지었더니 정말 딸이다. 새해 저는 새 생명과 새 책으로 또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끝으로 김수민은 "충만했던 2023 그건 곁에 있는 분들 덕분이다. 행복은 관계에서 온다는 것을 깊이 깨달은 해였다. 지난해 제게 곁은 내어준 모든 분 감사하다. 저도 여러분 곁에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커 가겠다. 202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첫째 아들을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째가 딸이네요! 순산하길 기도할게요", "귀염둥이가 귀염둥이를 낳아서 아름답게 한 해를 채웠구나", "축하드릴 일이 많아 제가 다 기분이 좋다", "언제나 제 삶의 영감을 주는 분 이 세상에 함께 존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SBS 아나운서로는 역대 최연소로 입사했고 퇴사 후 2022년 9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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