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워크아웃’ 태영건설, 채권단 첫 회의 앞두고 10%대 상승세

정민하 기자 2024. 1. 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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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3일 오후 채권단 설명회를 앞두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태영건설이 첫 채권단 설명회를 앞둔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산업은행 봄점레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한 채권단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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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3일 오후 채권단 설명회를 앞두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의 모습. /뉴스1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50원(11.07%) 오른 2910원에 거래 중이다.

대주주 티와이홀딩스와 그룹 관계사인 SBS도 각각 6.53%, 2.03% 상승하고 있다.

이는 태영건설이 첫 채권단 설명회를 앞둔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산업은행 봄점레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한 채권단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채권자협의회 구성 및 운영, 태영건설의 존속 능력 평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관리기준 수립 등 오는 11일에 있을 제1차 채권자협의회 안건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특히 질의응답 과정에서 태영건설이 자구안에 대해 일정 부분 설명할 것으로 보여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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