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새 여행 예능 ‘나나투어’, 세븐틴 정한 제외 완전체 총출동[오늘 뭐함?]
3일에도 다양한 연예계 현장의 다양한 행사가 독자들을 찾아온다.
MBN과 K-Star의 새 예능 프로그램 ‘더 와일드’가 이날 오전 제작발표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영도PD를 포함해 출연자인 방송인 추성훈, 배우 진구, 모델 출신 방송인 배정남이 함께한다.
‘더 와일드’는 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캐나다 국립공원을 직접 계획해 탐험하는 어드벤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오는 5일 오후 10시30분 1회가 공개된다.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의 2부 언론배급시사회도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한다.
‘외계+인’의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1부의 후속편으로 치열한 신검의 쟁탈전 속에서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tvN 나영석PD의 새 여행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의 제작발표회도 같은 시각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PD를 비롯해 부상으로 활동에서 빠진 정한을 제외한 세븐틴 멤버 12명이 모두 참석한다.
프로그램은 여행 가이드가 된 여행 예능 20년 차 나PD와 이탈리아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우정 여행기를 다뤘다. 세븐틴 결성 후 단체 유럽 여행은 처음이라 멤버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첫 방송은 5일 오후 8시40분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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