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186억 벌었다…韓 영화 매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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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7주차에도 꺼지지 않는 흥행 기록을 경신 중이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3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매출액 1,186억 6,257만 1,769원을 달성했다.
'서울의 봄'은 이날 누적 관객 수 1,218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사태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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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7주차에도 꺼지지 않는 흥행 기록을 경신 중이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3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매출액 1,186억 6,257만 1,769원을 달성했다. 역대 한국 영화 매출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총 4편의 천만영화를 앞질렀다. '신과함께–죄와 벌'(1,157억 2,752만), '국제시장'(1,109억 5,497만), '베테랑'(1,051억 7,085만), '신과함께–인과 연'(1,026억 8,934만) 등이다.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봄'은 이날 누적 관객 수 1,218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새해 연휴(12월 30일~1월 1일)에는 일일 관객 수 10만 이상을 동원했다.
호평을 받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12.12 군사반란의 긴박함을 담은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탄탄한 스토리에 감탄했다. 흥행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사태를 그린 작품이다. 수도 서울을 배경으로 한다.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9시간을 다뤘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영진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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