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바이오사업부 총괄사장, 이석준 美변호사 영입"

송연주 기자 2024. 1. 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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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젬백스앤카엘은 글로벌 로펌 레이텀앤왓킨스(Latham&Watkins)의 이석준 변호사를 바이오 사업부 총괄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젬백스는 국내외 기업에 대해 경험과 이해를 가진 이 총괄사장 영입으로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GV1001'의 상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내외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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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투자 유치 저변 확대"
[서울=뉴시스] 젬백스앤카엘 이석준 바이오 사업부 총괄사장. (사진=젬백스 제공) 2024.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젬백스앤카엘은 글로벌 로펌 레이텀앤왓킨스(Latham&Watkins)의 이석준 변호사를 바이오 사업부 총괄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총괄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밴더빌트대 로스쿨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다. 20년 이상 글로벌 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친 법률 자문을 시행했다.

그는 한국의 외환 위기 당시 한국은행 조사 제1부 및 총재 비서실에서 근무한 데 이어 미국 사베인스-옥슬리법(엔론 사태 이후 제정된 미국 기업회계개혁법)이 제정됐을 때 미국 연방증권거래위원회 기업금융부에서 근무하며 한국과 미국의 자본시장 격변기를 경험했다고 젬백스는 설명했다.

젬백스는 국내외 기업에 대해 경험과 이해를 가진 이 총괄사장 영입으로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GV1001'의 상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내외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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