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단행본 펀딩 3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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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단행본 펀딩 모금액이 당초 목표금인 2000만원의 1만5000%를 넘긴 3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단행본 펀딩을 향한 뜨거운 열기는 그룹이세돌과 웹툰을 향한 큰 인기를 보여주는 사례인 동시에 경계가 없는 IP의 힘과 팬덤의 열정을 보여주는 케이스"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IP 팬덤 산업을 견인하는 주체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발굴하고 독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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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텀블벅 펀딩사 역대 최고 기록 달성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단행본 펀딩 모금액이 당초 목표금인 2000만원의 1만5000%를 넘긴 3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단행본은 하루 동안 2억8000만원을 모금한 ‘이누야샤’ OST 기록을 누르고 펀딩 플랫폼 텀블벅 사상 첫날 최고 후원액을 기록했으며, 약 26억3000만원을 최종 모금한 ‘달빛천사’ OST 기록을 가뿐히 넘어 역대 펀딩 1위 자리에 올랐다.
웹툰 단행본은 팬들에게 소장을 위한 굿즈다. 이번 펀딩은 그룹 이세계아이돌(이하 이세돌)과 이세돌 웹툰을 사랑하는 팬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 측은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의 전례 없는 인기는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최근 콘텐츠 산업 흥행을 견인하는 열쇠로 주목받는 ‘IP 팬덤’의 열기와 파워를 보여주는 케이스로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론칭한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차원을 넘어 이세계아이돌’은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163만 유튜버이자 톱 스트리머인 ‘우왁굳’의 기획으로 탄생한 6인조 버추얼 걸그룹 이세돌이 2021년 싱글 1집 리와인드(RE:WIND) 발표와 동시에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커다란 팬덤(팬덤명 ‘이파리’)을 모았기 때문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단행본 펀딩을 향한 뜨거운 열기는 그룹이세돌과 웹툰을 향한 큰 인기를 보여주는 사례인 동시에 경계가 없는 IP의 힘과 팬덤의 열정을 보여주는 케이스”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IP 팬덤 산업을 견인하는 주체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발굴하고 독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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