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이브 첫 주자' 투어스, 탄탄 퍼포먼스로 호평 ↑

황미현 기자 2024. 1. 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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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352820)의 2024년 첫 출격팀이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투어스(TWS)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투어스는 하이브 레이블 중 하나인 플레디스엔터테이먼트 소속으로, 6인 멤버(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빛나는 비주얼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투어스는 데뷔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오마마'(Oh Mymy : 7s) 음원을 지난 2일 오후 6시 선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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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서 9년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투어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하이브(352820)의 2024년 첫 출격팀이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투어스(TWS)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투어스는 하이브 레이블 중 하나인 플레디스엔터테이먼트 소속으로, 6인 멤버(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빛나는 비주얼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투어스는 데뷔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오마마'(Oh Mymy : 7s) 음원을 지난 2일 오후 6시 선공개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유튜브와 각종 계정에 이 곡의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 영상 (TWS Prologue ‘Oh Mymy : 7s’)을 함께 선보였다.

그간 투어스의 데뷔 일정과 그룹명, 선공개곡에 대한 정보 외 알려진 것이 거의 없었다. 그렇게 K-팝 팬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한 투어스는 이날 약 3분 남짓의 음원과 6분짜리 영상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오마마' 노랫말 중 '7초면 충분해'라는 메시지처럼, 투어스는 자신감을 실어넣은 이 곡의 에너지를 퍼포먼스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쉴 틈 없이 펼쳐진 칼군무, 밝고 폭발적인 에너지, 현란하면서도 일사분란한 동선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투어스가 이 곡을 가장 먼저 공개한 이유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귀에 착 감기는 '오마마'의 기분 좋은 멜로디 역시 중독성이 강하다. 다채로운 변주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음색은 곡의 듣는 재미를 높인다. 특히, 이들이 예고한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의 반짝이고 청량한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오마마' 음원과 스페셜 영상 공개 직후 SNS에서는 투어스가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팀명인 TWS, 투어스를 비롯해 일부 멤버의 이름이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차세대 글로벌 K-팝 스타 탄생을 예감케 했다.

스페셜 영상의 조회수는 공개된 지 약 13시간 만인 현재(3일 오전 7시 40분 기준) 유튜브에서 100만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팬들의 찬사가 줄을 잇고 있다.

투어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발표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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