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한동훈·이재명 신년인사회 불발… 여당 지도부만 참석

김인영 기자 2024. 1. 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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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주최하는 신년인사회에는 여당 지도부만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3일 오전 주재하는 신년인사회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가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대표가 지난 2일 부산에서 66세 김모씨에게 흉기로 목을 찔리는 피습을 당해 신년인사회 참석이 어려워 만남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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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이 불발됐다. 사진은 윤 대통령(오른쪽)이 지난해 10월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앞서 열린 국회의장, 여야 지도부, 5부요인 사전 환담에서 이 대표(왼쪽)와 악수하는 모습. /사진=뉴시스(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주최하는 신년인사회에는 여당 지도부만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3일 오전 주재하는 신년인사회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가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대표가 지난 2일 부산에서 66세 김모씨에게 흉기로 목을 찔리는 피습을 당해 신년인사회 참석이 어려워 만남이 불발됐다.

3일 진행되는 신년인사회에는 이 대표 피습으로 인해 민주당은 불참한다. 또 정의당은 쌍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실 대응에 반발해 불참 의사를 밝혔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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