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4Q 카지노 순매출 520억… 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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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4분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 부문 순매출이 519억5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카지노 부문 순매출은 142억2800만원으로 20억8500만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582.5% 늘어났다.
테이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지난해 12월 한달 1263억400만원을 기록하면서 4분기 기준 3866억56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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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4분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 부문 순매출이 519억5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500억원대를 돌파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카지노 부문 순매출은 142억2800만원으로 20억8500만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582.5% 늘어났다.
순매출은 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1523억700만원의 순매출을 기록해 전년(436억7900만원) 대비 248% 급증했다.
테이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지난해 12월 한달 1263억400만원을 기록하면서 4분기 기준 3866억56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3분기 3667억8700만원에서 5.4%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카지노 이용객수도 8만7457명으로 전 분기 8만3888명에서 4.25% 증가했다.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은 지난해 12월 106억2600만원 매출(별도 기준)을 기록했다.
판매 객실은 지난해 12월 2만6616실로 전년 동기 2만3762실보다 12% 늘었다.
2022년 10월 11%에 그치던 외국인 투숙 비중이 제주 해외 직항노선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6월부터는 절반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외국인 투숙만 1만5333실로 전체의 58%였다. 이는 전년 동기(5806실) 대비 164.1% 상승한 수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올해에는 제주 단체관광객의 본격적인 방문과 함께 제주 해외직항 노선의 원상 회복이 현실화하면서 더 강한 실적 랠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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