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발목보호대, 통증 참고 뛰는 DB 김종규의 투지[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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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김종규가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잘 나가던 DB와 김종규에게 부상 악재도 닥쳤다.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을 피한 김종규는 한 경기만 쉬고 바로 복귀했다.
김종규는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었다. 전에 다쳤던 부위여서 걱정도 됐다. 하지만 아직 뛸 때 통증은 조금 있다"면서 "보호대를 가장 강한 것으로 바꿔서 뛰고 있다. 딱딱한 플라스틱이 발목 위까지 올라와 불편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내가 빠지면 팀이 힘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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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주=이웅희기자] DB 김종규가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발목 부상 후 바로 복귀했지만 딱딱한 발목 보호대를 한 채 뛰고 있다.
김종규는 이번 시즌 DB 골밑 수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규가 골밑에서 상대 외국인 선수를 막고, 주득점원 디드릭 로슨이 프리 롤을 소화하며 득점에 집중하고 있다. 김종규는 경기당 23분 정도를 뛰며 12.3점, 6.2리바운드, 1.1블록을 기록 중이다.
잘 나가던 DB와 김종규에게 부상 악재도 닥쳤다. 김종규가 지난달 10일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갔다.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을 피한 김종규는 한 경기만 쉬고 바로 복귀했다.
김종규는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었다. 전에 다쳤던 부위여서 걱정도 됐다. 하지만 아직 뛸 때 통증은 조금 있다”면서 “보호대를 가장 강한 것으로 바꿔서 뛰고 있다. 딱딱한 플라스틱이 발목 위까지 올라와 불편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내가 빠지면 팀이 힘들다”라고 밝혔다.
DB 김주성 감독은 “(김)종규가 골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종규가 수비에서 용병을 막아주기 때문에 로슨이나 강상재가 부담없이 뛸 수 있다”고 칭찬했다. 팀과 동료를 위해 투지를 불태우는 김종규 덕분에 DB도 선두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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