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부부가 이혼 고민한 이유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첫방

박소연 인턴기자 2024. 1. 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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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 첫 방송된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결혼 45년 차인 이혜정-고민환 부부, 결혼 10년 차인 정대세-명서현 부부, 결혼 4년 차이자 재혼 부부인 류담, 신유정 부부가 출연해 가상 이혼이라는 파격적 설정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는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다.

한편,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오는 14일(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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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1월 14일(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김용만, “이혼 부추기는 것 아냐...거울처럼 결혼 생활 비춰보길 바라”
사진= 연예인 부부가 이혼 고민한 이유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첫방송 / MBN 제공

(MHN스포츠 박소연 인턴기자) 오는 14일,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 첫 방송된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결혼 45년 차인 이혜정-고민환 부부, 결혼 10년 차인 정대세-명서현 부부, 결혼 4년 차이자 재혼 부부인 류담, 신유정 부부가 출연해 가상 이혼이라는 파격적 설정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는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다.

세 쌍의 부부는 각자 이혼을 고민하게 된 속내와 가상 이혼을 통해 겪게 되는 여러 현실적인 상황들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MC로 발탁된 김용만과 오윤아가 "결혼과 이혼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해 보며, 공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김용만은 MC로 합류한 소감에 대해, "저도 아내와 의견 다툼을 하다 흔들릴 때가 있다. 그럴 때 '나 자신도 많이 나약한 인간이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부부라면 누구나 느끼는 이런 감정과 여기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터놓고 공감해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오윤아는 "가볍게 재미를 위한 방송이 아니라, 결혼 생활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공감대를 많이 줄 수 있는 방송이라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부부들이 (가상) 이혼 후 삶을 겪어 보고, 전문가 분들의 조언을 들은 뒤, 나에게 더 나은 행복은 뭔지, 혹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깨닫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오는 14일(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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