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만의 우승’ 오지환 “‘오지배’ 별명, 삭발로 극복”…최강창민 무한한 팬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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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야구선수 오지환에게 부담스러울 정도의 팬심을 보였다.
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LG트윈스 야구선수 오지환, 최강창민, 그리고 김숙이 20년 만의 합가를 앞둔 기러기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최강창민은 넘치는 팬심으로 오지환에게 질문을 쏟아내는 모습이 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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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야구선수 오지환에게 부담스러울 정도의 팬심을 보였다.
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LG트윈스 야구선수 오지환, 최강창민, 그리고 김숙이 20년 만의 합가를 앞둔 기러기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이날 20년간 아프리카에서 근무하던 아버지가 정년을 맞아 한국으로 돌아와 합가하는 가족이 사연을 남겼다. 광주에 살던 이들은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안양, 과천, 광명을 희망 지역으로 선정했고 중학교 막내를 위해 도보 15분 거리에 학교가 있길 바랐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최강창민은 넘치는 팬심으로 오지환에게 질문을 쏟아내는 모습이 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묻자, 오지환은 “실책이 많았던 신인 시절에 ‘오지배’라는 별명으로 조롱받았다”며 “그래서 야구에만 집중하자는 의미로 틈만 나면 삭발했다”고 극복 방법까지 밝혔다.
이를 듣던 최강창민은 “그 별명이 과거에는 조롱의 의미였지만, 지금은 경기의 지배자가 됐다”며 무한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광명시 일직동에서 매물을 보던 중 오지환은 우승 기운이 가득한 아파트라고 소개하며 직접 준비한 통합 우승 기념 티셔츠로 갈아입었다. 두 사람은 승리의 순간에 부르는 응원가인 윤수일의 ‘아파트’를 매물에 맞게 개사해 부르는가 하면,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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