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웠다” 이동욱, 탈색을 몇 번 한 거야? 오묘한 은발 변신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동욱이 은발로 변신했다.

1월 2일 채널 ‘KINGKONG by STARSHIP’에는 ‘기억해..이날의 유죄 인간 이동욱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팬 사인회를 앞두고 이동욱은 은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욱은 "탈색 왜 한 거냐"는 질문에 “그냥 한 거다. 검은색 머리 지겨워서”라며 "이게 색깔이 오묘하다. 은발 같기도 하고 골드도 섞여 있고 블루도 섞여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빛에 따라서 색깔이 조금씩 다르게 보인다. 어쨌든 포인트는 블루가 살짝 섞여 있다”고 덧붙였다.

팬사인회를 마친 이동욱은 “거의 6~7년 만에 한 것 같다. 팬들 가까이서 보고 대화도 하고 좋다.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팬들이 나를 볼 때마다 많은 힘 얻었다고 하는데 나 역시 마찬가지다. 팬들 존재로 열심히 계속해서 앞으로 살아갈 원동력이 되니까 응원 계속 많이 해주시길 바라고 사인회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욱은 최근 웹 예능 '핑계고'에서 진행한 '제1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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