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첫 시리즈물 '삼식이 삼촌', 올 상반기 디즈니+ 공개 확정

강내리 2024. 1. 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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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 씨의 첫 시리즈물인 '삼식이 삼촌'이 올 상반기 디즈니+ 공개를 확정했다.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은 혼돈의 1960년 대한민국,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씨는 '삼식이 삼촌'으로 불리는 '박두칠'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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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 씨의 첫 시리즈물인 '삼식이 삼촌'이 올 상반기 디즈니+ 공개를 확정했다.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은 혼돈의 1960년 대한민국,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씨는 '삼식이 삼촌'으로 불리는 '박두칠'을 연기한다. 박두칠은 1960년대 초,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하루 세끼는 굶기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철칙을 가진 인물. 배우 송강호의 눈빛과 호흡을 통해 오직 그만이 완성할 수 있는 삼식이 삼촌 캐릭터의 모습이 기대된다.

변요한 씨가 '김산'을 연기한다. 육사 출신 엘리트로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고자 국가재건사업을 추진하는 열정적인 청년 김산은 자신의 꿈을 이뤄주겠다는 삼식이 삼촌을 만나면서 새로운 길을 마주하게 된다. 송강호 씨와 변요한 씨가 담아낼 강렬한 연기 시너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더불어 이규형 씨가 차기 지도자 후보로 주목받는 인물이자 삼식이 삼촌을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 하는 '강성민' 역을, 진기주 씨가 김산의 연인이자 엘리트 여성으로 활동하는 '주여진' 역을, 서현우 씨가 육사 출신의 엘리트 군인 '정한민' 역할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삼식이 삼촌'은 영화 '동주', '거미집'의 각본으로 주목받은 신연식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 신연식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 씨가 처음으로 도전한 시리즈물이다.

[사진출처 = 써브라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에이스팩토리, 에프엘이엔티, 저스트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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