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떠났다' 토트넘은 영입 확신…'24살 공격수 완전 이적 옵션 포함'

이민재 기자 2024. 1. 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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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이티하드의 조타(24)가 토트넘으로 향할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90min'의 보도를 인용해 조타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서 조타를 영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90min'은 "토트넘은 내년 여름 조타를 완전 이적으로 데려오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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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타가 토트넘으로 이적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알 이티하드의 조타(24)가 토트넘으로 향할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90min'의 보도를 인용해 조타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서 조타를 영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센터백, 8번, 다재다능한 공격수 영입에 대한 희망을 언급한 바 있다.

공격수 영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모양새다. 이 매체는 "가장 공략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가 바로 조타다"라고 밝혔다.

'90min'은 "토트넘은 내년 여름 조타를 완전 이적으로 데려오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조타는 유럽으로 돌아가길 원한다. 토트넘으로 이적은 조타에게 매우 매력적인 옵션이다"라고 전했다.

▲ 조타가 토트넘으로 이적할까.

포르투갈 출신의 윙어 조타는 벤피카에서 활약하다가 2021-22시즌 셀틱으로 팀을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첫 시즌 40경기서 13골을 넣었다. 이듬해 총 43경기서 15골 12도움으로 더 나은 경기력을 선사했다.

이후 그는 유럽의 빅 리그 진출 대신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선택했다. 그러나 그 선택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올 시즌 총 11경기서 2골을 넣고 있는데, 리그는 지난 9월 경기 이후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팀 내 비중이 크지 않다. AFC 챔피언스리그만 나서고 있다.

그러다 보니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이적을 원한다. 최근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특히 토트넘에는 셀틱에서 한솥밥을 먹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자신의 경기력을 극대화할 줄 아는 지도자가 있다는 이야기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토트넘을 잠시 떠난다. 한 달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공격진에 공백이 생긴 건 분명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가 이어지기 위해 공격수가 필요하다. 조타를 임대 이적으로 데려와서 그 빈틈을 채울 계획이다.

▲ 조타가 토트넘으로 이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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