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원칙과상식', 이재명 피습에 거취 결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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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 내부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탈당 시점을 조율하던 이낙연 전 대표와 당내 일부 비주류 의원들이 거취 결단 시기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이르면 내일(4일) 탈당을 선언하고 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할 거란 전망이 나왔던 이낙연 전 대표는 거취 발표를 보류하고, 인터뷰를 비롯한 공개 일정을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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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 내부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탈당 시점을 조율하던 이낙연 전 대표와 당내 일부 비주류 의원들이 거취 결단 시기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이르면 내일(4일) 탈당을 선언하고 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할 거란 전망이 나왔던 이낙연 전 대표는 거취 발표를 보류하고, 인터뷰를 비롯한 공개 일정을 미뤘습니다.
오늘 이재명 대표의 퇴진과 통합 비대위 전환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예상됐던 당내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도 이 대표 피습 이후 당내 상황을 지켜보는 분위기입니다.
애초 '원칙과 상식'은 이번 주 안에 탈당을 포함한 거취를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었는데, 이 또한 당 안팎의 여론에 따라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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